용산철거민살인진압규탄
  • 일다 시즌 2
  • Monologue
  • 일다 시즌 2

  • 2008. 09. 14.
  • 이런 저열함. ‘여성주의’는 떼고 앞으로 기본만 말해야 한다. 그게 ‘여성주의’와 서로에 대한 예의이다. 그의 입에서 피스 피스 할 때마다 날 선 조각들이 튀어나와 누군가를 베고 있을 것만 같다. 도서출판 일다를 독자들에게 아무런 공지 없이 없애는 건 경우가 아니다는 글이 트래픽의 상위이다. 누가 왔다 갔는지는 알 바 없지만, 그 후에 도서출판 일다가 새롭게 링크됐다. 어쩌다 실수로 빠지거나 링크가 끊긴 게 아니라 없앴다가 다시 넣은 것이다. ...

  • 아드리(adli)를 떠나는 사람들
  • Ennui
  • 아드리(adli)를 떠나는 사람들

  • 2008. 09. 09.
  • 참을 수 없는 것, 이라고 써놓고 내내 딴 짓이다. 내게 참을 수 없는 것은 뭐가 있을까. 재미없는 책? 오토바이 소음? 버스에서 누군가의 통화로 낯모르는 이의 한 생애를 줄줄 꾀게 되는 상황? 마감을 초 앞에 둔 글쓰기조차도 곧 원고지 몇 장을 채우고는 덮을 테니 그리 큰 문제는 아니다. 이 정도는 이전 직장의 그들보다는 훨씬 참을 만하다. 오래 담아둔 이야기가 있다. 하룻밤을 푹 자도 잊히지 않고, 한 달이 지나도, 반년이 훌쩍 넘어도 가...

  • Monologue
  • 여성주의 저널 일다

  • 2008. 09. 06.
  • 중요한 자료는 mht로 저장하곤 해요. 여성주의 저널 일다 사이트가 개편되면서 올 초 일다에 문제 제기를 했던 자게의 글이 없어졌고, 나중에 data.ildaro.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는데, 이조차도 없어졌더군요. 게다가 도서출판 일다 사이트(book.ildaro.com)를 아무런 공지 없이 없애버린 건 독자들에 대한 예의도 아니에요. 작년에 일다 출판호프를 했을 때 많은 이들이 와서 도운 건 다음 책을 기다리는 마음에서였을 거예요. 그...

  • Monologue
  • 2008. 09. 02.
  • 더는 초록을 그리워하지 않도록, 어둠에 익은 눈으로 능숙하게 문고리를 더듬듯 가슴 아래께 통증을 매만지도록, 여름이 나만 지나쳐 가는 게 아니라는 사실로부터.......

  • Monologue
  • 마침표 하나

  • 2008. 08. 14.
  • 옛 노트를 뒤적이다 알아볼 수 없는 글씨들 모서리마다 옹색한 모습으로, 휑한 여백에 밀려 벌레처럼 꾸물거린다 먼데서부터 가까워지는, 시간은 관통하지 못하고 박혀 있지 거기 둔 마음 하나 비가와, 이유 없이 빗방울이 창을 치는데 다급히 문을 열어달라는 신호 같아, 창을 연다 방바닥에 낭자한 빗물을 보며 아 하고, 막막해진 눈길 가만히 둔 마음 하나 마침표 하나.......

Random Entries
Recent Tag Cloud
Cutoff Parameter: -3 -1 +1 +3 0

Random Photos